
함태진 최고운영책임자 (COO) 부사장은 세계적인 바이오 제약 기업인 Celgene과 Eli Lilly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며 세계 시장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이해를 쌓아온 글로벌 리더로써, 최근에는 Celgene Korea의 대표이사로 근무한 바 있다. 그 이전에는 Celgene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략마케팅 총괄 및 대만지사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Eli Lilly에서는 미국 본사의 글로벌 마케팅 총괄 및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클러스터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박준태 최고과학책임자 (CSO) 부사장은 미국 FDA에서 11년간 심사관으로 근무하면서 다양한 신약들의 임상허가 및 품목허가 심사를 담당했던 생물의약품 제조공정 및 제품 품질평가 전문가이다. 미국 FDA에서 품질 관련 심사 업무를 직접 수행한 박 부사장의 경험은 일리아스의 엑소좀 신약이 FDA의 허가를 얻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최철희 일리아스 대표는 “최고의 인재 두분을 우리 회사에 모실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에서 세계시장을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을 쌓아 온 함태진 COO는 일리아스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선봉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미국 FDA에서 품목허가 심사를 담당했던 박준태 CSO의 합류로 세계적으로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 우리의 엑소좀 신약이 미국에서 임상개발을 가속화하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리아스는 인체 내 생리활성물질의 수송을 담당하는 세포유래 나노입자인 엑소좀(exosome)에 고분자 약물을 탑재시키는 독창적인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지난 2015년에 설립됐으며, 패혈증과 고셔병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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