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옆집에 거주하던 신고자가 방문했다가 변사자가 있는 방쪽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사하소방서가 출동했고 불은 오전 7시42분경 진화됐지만 집 내부 집기류 등 일부 소훼로 소방서추산 54만5000원 상당 피해가 났다.
변사자는 방안에서 이불 위에 반듯이 누워 있는 상태로 상반신이 일부 소훼된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전기장판 과열로 화재가 발생해 연기를 흡입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 및 사망경위를 수사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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