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자동차·항공

타다,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에 1500만원 기부

2020-01-10 15:40:54

한서진 타다 마케팅본부장(왼쪽)과 이형구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장(오른쪽)이 훈련 중인 시각장애인도우미견과 함께 기부금 전달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한서진 타다 마케팅본부장(왼쪽)과 이형구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장(오른쪽)이 훈련 중인 시각장애인도우미견과 함께 기부금 전달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로이슈 최영록 기자]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운영사 VCNC)가 1500만원을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이하 협회)에 9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타다와 협회는 지난 9일 평택에 위치한 협회에서 타다 서비스 팁 제도를 활용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한서진 타다 마케팅본부장 및 임직원과 이형구 협회장, 이이삭 협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타다는 지난해 12월 이용자가 타다 드라이버에게 지불하는 서비스 팁에 상응하는 금액을 장애인도우미견 양성기관에 후원하는 이용자 및 드라이버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용자가 하차 후 앱을 통해 추가로 지불하는 서비스 팁은 드라이버에게 그대로 전달됐으며, 협회 기부금은 타다가 이벤트 기간 지불된 총 서비스 팁 금액만큼 별도로 지원했다.

박재욱 VCNC 대표는 “타다는 서비스 초기부터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차별 없는 이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와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드라이버 모두가 참여할 수 있고, 이동약자를 포함한 모두의 이동을 좀 더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