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는 회원 간 친목 도모 및 향후 클럽 발전을 위한 논의 등이 이뤄졌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 지도계층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기 위해 2008년도에 설립됐으며, 개인이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약정하는 프로그램으로 울산에는 88명이 가입돼 있다. 전국으로는 2203명이 (2019.12.17 기준) 가입돼 있다.
울산 아너소사이어티클럽은 개인 기부뿐만 아니라 기업사회공헌 활동, 아너 봉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봉준 울산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은 “평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아너분들과 함께 울산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고민하고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울산 아너소사이어티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시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오늘 참석하신 아너회원 여러분이 실천해 주신 나눔은 단순한 경제적 가치를 넘어 사회를 변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아너 회원 한 분 한 분께서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셔서 울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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