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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동양의 나폴리 베트남 ‘나트랑’ 취항

2019-12-17 10:24:35

아시아나항공 경영지원본부 안병석 전무 (왼쪽 두번째), 캐빈본부 구자준 전무 (왼쪽 네번째), 여객본부 김영헌 전무 (왼쪽 여섯번째), 정비본부 장영일 전무 (왼쪽 여덟번째), 운항본부 이명규 전무 (오른쪽 첫번째)가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시아나항공)이미지 확대보기
아시아나항공 경영지원본부 안병석 전무 (왼쪽 두번째), 캐빈본부 구자준 전무 (왼쪽 네번째), 여객본부 김영헌 전무 (왼쪽 여섯번째), 정비본부 장영일 전무 (왼쪽 여덟번째), 운항본부 이명규 전무 (오른쪽 첫번째)가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시아나항공)
[로이슈 최영록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베트남 나트랑에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여객본부 김영헌 전무, 캐빈본부 구자준 전무, 정비본부 장영일 전무, 경영지원본부 안병석 전무, 운항본부 이명규 전무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나트랑 노선 신규 취항식을 가졌다. 또 OZ773편이 나트랑 도착후 현지 관계자들이 환영 행사를 열었다.

이번에 취항하는 나트랑 노선의 운항 스케줄은 인천에서 19시 55분~20시 20분까지 요일별로 출발 시간에 차이가 있으며, 나트랑에서는 매일 00시 30분에 출발한다. 요일과 월별로 출발 시간이 상이해 출발 전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운항 기종은 2019년 ‘최우수 운영신뢰성’ 상을 받은 에어버스159석 규모의 A320 항공기를 투입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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