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쿠아(Kōkua)’는 하와이어로 ‘도움’을 뜻하는 단어로 하와이안항공은 ‘팀 코쿠아’를 통해 하와이 및 한국을 포함한 취항 도시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 사회의 문화, 교육, 환경, 보건복지 향상을 위한 기부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 해 1만 여 시간의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하와이안항공 유수진 한국지사장, 하선정 인천공항 지점장, 김종국 본부장 등이 참여했으며 하와이 본사 직원들이 다시 한 번 한국을 방문했다. 이날 총 23명의 임직원들은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룡마을을 찾아 연탄을 직접 나르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수진 하와이안항공 한국지사장은 “하와이안항공은 인천-호놀룰루 노선 첫 취항 이후 지난 9년간 한국 사회로부터 아낌없는 사랑과 지지를 받았다” 며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하와이안항공 고유의 ‘알로하 정신(Aloha Spirit)’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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