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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 야구글러브제작 공장서 불… 소방서추산 3000만원 피해

가스레인지 위 고체컴파운드 녹이려 올려놓고 퇴근 과열 화재

2019-12-12 09: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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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12월 11일 오후 8시23분경 부산 사상구 괘법동 야구글러브 제작 공장 가스레인지 위 고체컴파운드(충격완화제) 과열로 화재가 발생했다.

피해자 A씨(40.여)가 가스레인지 위에 가죽과 가죽사이에 사용되는 고체 컴파운드를 융해시키기 위해 올려놓은 것을 깜박 잊고 퇴근했다고 진술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2분만에 진화됐지만 가죽자재 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30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

신고자는 1층에서 슈퍼영업을 하던 중 2층 공장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피해자 상대 과실로 인한 실화여부를 조사후 입건예정이며 지방청화재 감식팀과 소방합동 정밀 감식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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