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자동차·항공

우유철 현대로템 부회장 ‘용퇴’…고문 위촉

2019-12-09 18:12:25

[로이슈 최영록 기자] 우유철 현대로템 부회장이 대표이사 중심의 경영혁신 가속화를 위해 용퇴한다.

우 부회장은 2018년 12월 현대로템 부회장으로 부임해 1년여간 이건용 대표이사(부사장)와 함께 경영 전반을 총괄해 왔다.

최근까지 현대로템의 비전과 전략 방향을 제시하고 해외 수주를 강화하는 등 경영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으나 후배 경영진 중심의 경영 혁신 추진을 위해 퇴임을 결심했다.

특히 철강부문 전문가로서 현대제철 일관제철소 건설을 주도하는 등 현대차그룹의 철강 부문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달 9일부로 퇴임하는 우유철 부회장은 고문으로 위촉될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