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증권

메리츠證 “피엔에이치테크, 폴더블폰 확대로 OLED 수요 증가 수혜 전망”

2019-12-04 09:20:24

자료=메리츠종금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자료=메리츠종금증권
[로이슈 심준보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피엔에이치테크(239890, 전일 종가 1만500원)가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확대로 OLED 투자 증가에 따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4일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피엔에이치테크는 2007년 설립 이후 2016년 8월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OELD 유기ㅈ료 및 중간체 생산 전문업체로, 스마트폰용 CPL, Red EBL(Emitting Block Layer), HTL(Hole Transport Layer)을 생산 및 공급하고 있다.

피엔에이치트케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고객사 요구 스펙에 대응 및 140개의 자체개발 OLED재료 특허 출원, 파트너쉽을 통한 신규 재료 57개를 특허 등록한 바 있다고 메리츠종금증권은 설명했다.

메리츠종금증권 이상현, 이창석 연구원은 “고화질 컨텐츠의 증가, VR/AR과 같은 신규 컨텐츠의 확대로 대면적의 포터블(Portable) 디바이스 수요 증가가 전망된다”라며 “대면적의 포터블(Portable) 디바이스의 확대로 한번 접는 폴더블 스마트폰에서 두번 이상 접는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폼펙터 변화가 예상되며, PC시장의 수요를 일부 잠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향후 본격적인 폴더블 스마트폰의 출하 증가로 글로벌 OLED 투자 확대가 예상된다”라며 “또 신규 제품으로 고객사 대형TV용 Blue Host 첨가제를 공급할 예정인데, 2020년 고객사 가동률 증가에 따른 실적 성장을 전망한다”라고 진단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