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해자는 3명(1명 경미한 1도화상)이며 연기흡입으로 구급대로 병원으로 이송돼 산소치료 후 바로 퇴원했다.
이 불은 출동한 금정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30분만에 진화됐지만 소방서 추산 10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
딸이 방안에서 배터리를 충전중 소리가 나서 피해자(58)가 전원을 제거하고 거실 앞에 내려다 놓았는데 ‘펑’하는 폭발소리와 함께 불길이 사방으로 2미터 가량 퍼지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은 전동스쿠터 배터리 노후에 의한 폭발화재로 추정하고 11월 29일 지방청 화재감식팀, 소방합동 정밀 감식키로 했다.
전동스쿠터 배터리는 수거해 국과수 감정의뢰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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