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를 통해 양측은 관내 약물·알코올 중독 및 정신질환 보호관찰대상자 현황 등 관련 정보를 공유키로 했다,
또 이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정신질환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지원과 관리가 가능해졌으며, 보호관찰 종료 이후에도 전문교육․상담프로그램 등 정신건강증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박준재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장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정신질환 보호관찰대상자에게 협약을 통한 전문가의 개입이 대상자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반응으로 나타나길 기대하며 앞으로 이들에 대한 치료중심의 처우를 확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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