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사에 따르면 동반성장기업협의회는 조폐공사가 협력 중소기업과 소통을 통한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7년 구성된 협의체다. 인쇄, 주화, ID(신분증) 등 사업 분야별 협력 중소기업 28곳이 함께 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조용만 사장 등 조폐공사 경영진과 아코스코리아 등 15개 협력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 상생협력 기금 등 조폐공사가 새로 도입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국내외 판로확대 방안과 협력업체 애로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전해졌다.
이와 함께 특허법인 대아의 대표 변리사를 초청, ▲중소기업 지식재산권 보호 방안 ▲특허 및 임치제도 안내 등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강도 실시했다고 알려졌다.
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은 “협의회가 새로운 사업 기회 모색과 정보공유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실효성있는 프로그램 확대로 상생협력에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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