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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연탄 1500장 직접 전달하며 훈훈함 전해

2019-11-26 10:44:49

송미헌 대구경찰청장 등 경찰관들이 직접 연탄을 나르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송미헌 대구경찰청장 등 경찰관들이 직접 연탄을 나르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지방경찰청은 11월 25일 서구 비산2・3동에 따뜻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배달했다.

송민헌 청장을 비롯한 경찰관 40여명과 이창원 경찰발전협회장 및 회원들은 함께 좁은 골목길을 누비며 연탄 1500장을 직접 전달했다.

또 이날 (사)사랑의연탄나눔운동 대구지역본부에 연탄 5천장을 기부했다.

송민헌 청장은 “경찰의 작은 정성으로 시민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나눔의 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행복한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제복 입은 시민인 대구경찰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 및 이웃돕기 모금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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