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조용만 사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여,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1000장을 배달했다. 이와 함께 임직원들이 모은 ‘사랑의 연탄 성금’을 대전연탄은행에 전달했다.
조폐공사는 연말을 맞아 사업장 소재지인 대전, 경산, 부여 등지에서 480만원 상당의 연탄을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조폐공사는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누기’와 ‘김장김치 담그기’ 등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은 “해마다 추진하고 있는 이웃사랑 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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