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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사하경찰서, 전자발찌 훼손자 검거 모의훈련

2019-11-20 21:05:52

전자발찌 훼손 후 도주한 상황을 가정해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이미지 확대보기
전자발찌 훼손 후 도주한 상황을 가정해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는 11월 20일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일원에서 전자발찌 훼손 후 도주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한 전자발찌 훼손자 검거 모의훈련(FTX)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평소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던 전자발찌 대상자가 주거지 인근 공원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하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전자감독 신속대응팀), 부산사하경찰서(형사과) 및 부산사하구청(CCTV통합관제센터) 등 유관기관이 긴밀히 공조해 전자발찌 대상자를 신속히 검거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전담보호관찰관은 “전자발찌 대상자는 재범 우려가 높은 만큼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해 전자발찌 훼손 후 도주사건 발생 시 조기에 검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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