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공자들은 지난 11월 9일 새벽 상가 여자화장실에 침입해 여자를 훔쳐보다 피해자에게 발각되어 도주하는 피의자를 약 10분간 추격·검거해 경찰에 인계하는 등 범인 검거에 결정적 기여를 했다.
김소년 경찰서장은 “범죄현장을 목격하고도 귀찮고, 남의 일이라는 생각으로 무관심하게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적극적으로 추격ㆍ검거한 수상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런 시민이 많이 늘어날수록 사회는 안전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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