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합동 정밀진단은 전력생산과 열공급을 동시에 담당하는 인천발전본부와 세종발전본부의 열수송관을 열화상카메라, 감시시스템, 청음탐사, 직류전위구배법(DCVG) 등 다양한 과학적 점검 기법을 활용하여 진단하였다.
이에 따라, 일상적인 점검으로는 정확히 규명하기 어려운 지하매설 열수송관의 손상여부를 진단을 통해 파악하고 추이 분석을 통해 향후 선제적 설비 유지관리 대책 수립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취약설비 위험요인의 선제적 발굴 및 조치를 위하여 자체뿐 아니라 외부 전문기관 정밀진단 시행을 통해 국가기반시설 보호와 안전한 대국민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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