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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희망울림FC‘ 3기 리그전 개최

2019-11-04 16:32:44

3일 부산 서구 구덕운동장에서 개최된 '캠코 희망울림 FC' 3기 어린이축구단 리그전에서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이미지 확대보기
3일 부산 서구 구덕운동장에서 개최된 '캠코 희망울림 FC' 3기 어린이축구단 리그전에서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로이슈 심준보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3일 오전 9시 부산 서구 구덕운동장에서 문창용 캠코 사장, 안기헌 부산아이파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캠코 희망울림 FC‘ 3기 어린이축구단 리그전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캠코에 따르면 ’캠코 희망울림 FC‘는 지난 2017년부터 부산지역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통해 건강한 신체적 성장과 함께 협동심과 도전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캠코와 부산아이파크 축구단이 협업하여 창단․운영을 지원하고 있는 어린이축구단이다. 올해 3기 어린이축구단에는 총 6개 초등학교(부산 북구 덕천초·신금초·양천초, 사하구 낙동초·효림초, 서구 알로이시오초

) 136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5월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이날 개최된 리그전은 ’캠코 희망울림 FC‘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지난 7개월간 갈고 닦은 축구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스포츠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6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여 최종 우승팀이 결정됐으며, 각 학교별로 선정된 MVP 선수들에게는 겨울방학을 이용해 해외 프로축구단 견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리그전에서 문창용 캠코 사장은 지난 3년 동안 꾸준히 부산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와 어린이들의 축구활동을 지원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안기헌 부산아이파크 대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캠코 희망울림FC 3기 리그전에서 우승한 낙동초등학교 선수들은 “축구를 통해 친구들과 더 친해질 수 있었고, 축구를 좋아하지만 잘하지 못해 자신감이 없었는데 희망울림FC 축구활동으로 실력과 자신감이 늘어 오늘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금번 리그전에 참가한 희망울림FC 3기 어린이들이 지난 7개월간 축구를 통해 협동심을 배우고 서로를 배려하는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가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차별화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교육․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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