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발전은 올해 초부터 사내 직원과 국민들을 대상으로 ‘안전 분야 R&D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 과제 기획을 통해 최우선 연구과제 3건을 발굴해 추진하는 등 안전 분야에 대한 R&D를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며, 이날의 기술교류회는 이와 관련된 연구과제의 추진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최우선 연구과제는 ▲발전소 안전관리 인공지능 영상분석 시스템 개발 ▲작업장 상시 안전관리를 위한 휴대용 안전모니터링 패키지 개발 ▲석탄취급설비 재해예방시스템 개발 등이다.
한편, 서부발전은 ▲드론 활용 고소·위험설비 점검 무인화 ▲안전 상황 영상관제 시행 등으로 위험노출을 원천 차단하고 있으며, ▲가상/증강현실(VR/AR) 기술 활용 안전체험장 운영 및 가상훈련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4차산업 신기술의 현장 적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시 해왔던 CEO의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중소연구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기술에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융합하는 혁신적인 R&D 과제를 중점 추진해 국내 안전사고 예방기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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