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년된 단독주택으로 2층을 받치고 있는 콘크리트 기둥이 불상의 원인으로 넘어지면서 건물의 1/4정도 붕괴됐다.
주택 옆 곱창가게 직원이 일을 하던 중 밖에서 쿵하는 소리에 나가보니 2층 주택건물중 1층이 무너져 내려앉아 신고했다.
경찰과 부산진소방서는 붕괴된 주택안에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주변사람의 진술을 확인하고 현장주변을 통제, 수색견 동원 수색중 22일 오전 7시45분 1층 잔해에서 사망자를 확인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과 인적사항을 확인중이다.
사망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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