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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루저 완구 검색어까지 1위 등극

2019-09-19 08:54:17

[로이슈 편도욱 기자] 지난 4일 개봉 후 2주 연속 전체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알찬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의 새로운 카봇군단이 계속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4일 개봉 후 만장일치 호평 속 누적 관객 수 50만 관객을 돌파한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총감독 최신규)의 캐릭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번 시리즈에서 새롭게 등장한 카봇 군단의 매력에 푹 빠진 어린이와 부모 관객들이 개봉 후에도 폭발적인 관심을 보인 결과, 16일(월) 기준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장난감·교구 쇼핑 검색어 순위에서 ‘헬로카봇 유니크루저’가 1위를 기록한 것.

이러한 뜨거운 관심은 지난 시리즈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오직 극장판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각기 다른 컨셉의 대표 카봇들로 어린이 관객들을 성공적으로 사로잡은 것이다. 1편 '극장판 헬로카봇 : 백악기 시대'에서는 공룡카봇 ‘티라클레스’가, 2편 '극장판 헬로카봇 : 옴파로스 섬의 비밀'은 상어카봇인 ‘에이샤크’가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는 싸움의 신 ‘유니크루저’가 가장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카봇으로서 어린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봉을 기념해 롯데시네마에서 판매한 ‘헬로카봇’ 콤보 구성이었던 ‘스카이거너’, ‘소나다이버’ 음료컵도 인기를 모으며, 일부 지점에서는 추석 연휴 전에 매진되기도 했다. 이는 어린이들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한 결과로, 캐릭터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편도욱 로이슈(lawissue)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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