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7분경 해상순찰을 하던 송정파출소 연안구조정에서 송정해수욕장 앞 200m 해상에 떠있던 A씨를 발견, 경찰관이 직접 입수해 구조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숨을 쉬지 않고 있어 경찰관이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그 결과 의식은 돌아왔으나 대화가 불가능한 상태다.
해경은 송정항에 입항 즉시 현장에 대기중이던 119 구급차량에 인계, 인근병원(해운대 백병원)으로 이송 조치해 현재 치료 중에 있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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