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산업일반·정책·재계

가스안전공사, 매설배관 진단기술 발전방안 및 현안사항 공유

2019-08-30 17:35:40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매설배관 진단기술 향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가스안전공사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매설배관 진단기술 향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가스안전공사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9일과 30일 경주 스위트 호텔에서 안전진단 및 관리기술 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매설배관 진단기술 향상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정유·석유화학산업, 도시가스 고압배관 및 송유관 공사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해, 지하 매설배관 관리사례 및 평가기법과 국내·외 진단기술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매설배관 건전성관리를 위한 위험성평가 개발’, ‘인텔리전트 피깅을 이용한 지하 매설배관 안전성 검증’ 및 작년 우리나라에 도입된 고압 도시가스배관 건전성관리 프로그램(IMP)의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한 ‘배관건전성 관리 평가방법’에 대하여 발표했다고 전했다.

특히, NACE 및 API에서 인증하는 배관검사 국제 전문가를 초빙해 ‘ASME PCCⅡ와 배관보수 방법’을 공유함으로써, 국내 매설배관의 복합소재 보수 시 중요 관리사항 및 개선방안을 제시했다고 알려졌다.

가스안전공사 신동호 배관진단처장은 “이번 세미나가 정유·석유화학공장 및 장기운영 매설배관의 안전성을 높이고, 국내 매설배관 진단 기술 향상 및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