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민관청렴협의체(울산구치소, 울산시교육청, 울산시설공단, 한국석유공사, 한국동서발전, 흥사단) 직원들은 구치소를 방문, 교정행정 홍보영상 시청 후 수용동 거실과 작업 현장, 교정시설 내 수용자 처우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참관을 마친 직원들은 “수용자 인권보호와 교정·교화에 매진하고 있는 교정공무원의 역할과 애로 등에 대하여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고 이번 경험이 청렴한 직장생활의 기반이 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울산민관청렴협의체 대표자 11명이 참석해 청렴협의체의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한 토의와 민간단체의 청렴 관련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도재덕 울산구치소장은“지역사회의 참관 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교정기관의 역할을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울산민관청렴협의체를 활성화해 청렴문화 전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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