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4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어망기계 등 소훼로 소방서 추산 6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
8월 19일 오후 11시54분경 공장 건물에서 불길이 번지고 있는 것을 옆 건물공장에서 야간작업을 하고 있던 직원 B씨(34)가 발견하고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은 공장 내 전기배전함이 전소되고 그 부근에 있던 어망제작기계가 소훼된 것으로 보아 최초발화점은 배전함 전기누전으로 추정했다.
정확한 화인 규명을 위해 지방청 정밀감식이 예정(8월 21일 오후 2시경)돼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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