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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청소년 직장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키워요!

2019-08-14 18:04:11

캠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에서 여름방학 맞이 청소년 직장체험을 실시한 후 참가한 초ㆍ중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이미지 확대보기
캠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에서 여름방학 맞이 청소년 직장체험을 실시한 후 참가한 초ㆍ중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로이슈 전여송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4일 오전 10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에서 부산지역 캠코브러리(캠코가 전국 20곳의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작은 도서관)를 이용하고 있는 초ㆍ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맞이 청소년 직장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코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발견하고 미래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14년부터 ‘직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63회에 걸쳐 1,70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특히 금번 진행된 ‘직장체험’은 캠코가 지역아동센터 내 작은도서관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부산지역 ‘캠코브러리’ 학생들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캠코 직장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국유재산 조사에 활용되는 ‘드론 시연’을 시작으로 사무실 탐방, 캠코 열린도서관 사서 체험 등 다양한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활동을 통해 대체에너지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알려졌다.

부산 새생명지역아동센터 내 캠코브러리 7호점에서 참가한 초등학생은 “캠코가 어떤 회사인지 궁금했는데, 이번 직장체험에서 캠코가 우리나라 경제를 돕고 국가재산을 관리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배웠다”며 “나중에 커서 나라에 도움이 되는 멋진 경제전문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캠코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직장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 왔다”며 “앞으로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나가는 등 청소년을 위한 교육기부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지역인재 양성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 Replay’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저소득 가정 등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희망울림프로그램’ 운영 ▲지역아동센터 내 캠코브러리 설치 ▲부산지역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 BUFF 운영 ▲시각장애인을 위한 그림해설 ‘오디오북’ 제작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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