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보는 금번 일괄공매를 통해 상업용 건물, 개별상가, 주택, 사업부지 등 전국에 소재한 다양한 부동산을 매각할 계획으로 매수자에게는 좋은 투자물건을 편리하게 매입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일괄공매는 상업용 건물(4건), 개별상가(17건), 사업부지(21건), 아파트 및 오피스텔(3건), 펜션(1건), 봉안당(1건) 등으로서, 전국 각지에 소재한 폭넓은 가격대물건으로 구성되어 있어 소규모 개인투자자부터 기관투자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요자 그룹에 매력적인 투자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도 덧붙였다.
예보 관계자는 “그랜드페어 관련 정보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관련 공매정보 등을 ‘예보공매정보시스템(K-Asset)’ 게재 및 메일링서비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공매 전 매각설명회를 통해, 주요 매각 물건별로 부동산 전문 변호사의 법률분석 자료를 제공하고, 1:1 전문 상담서비스 부스를 설치하여 개별 투자자에게 물건 담당자, 변호사 등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가 주도하는 ‘금융의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PF사업장 조기정상화 및 매각 전 임대·공익목적 활용 등을 추진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속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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