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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시설관리 근로자 61명 자회사 예울FMC 설립 통한 정규직 전환 완료

2019-04-01 21:26:26

자회사 출범식 후 예금보험공사 위성백 사장(세번째 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과 정규직으로 전환된 자회사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예금보험공사이미지 확대보기
자회사 출범식 후 예금보험공사 위성백 사장(세번째 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과 정규직으로 전환된 자회사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예금보험공사
[로이슈 심준보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1일, 공사 사옥과 글로벌교육센터(충주 소재) 시설관리 비정규직 근로자 61명에 대해 자회사 ‘예울FMC’ 신설을 통해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예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노사전문가 협의 및 시설관리 근로자들과 처우 개선방안 논의 등 충분한 소통을 통해 정규직 전환 절차를 원만하게 완료했다.

예보 관계자는 “시설관리 회사를 직영함으로써 절감되는 재원 전액을 근로자들의 처우 개선에 활용하여 기존의 보수와 복지제도를 개선했다”라며 “정부의 동일가치노동-동일임금의 취지를 반영하여 근로자가 직무와 능력에 맞게 공정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직무급제 보수체계를 도입했다”라고 설명했다.

위성백 예보 사장은 “금번 정규직 전환을 통해 시설관리 근로자들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실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예보는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명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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