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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취향 맞게 즐기는 DIY(Drink It Yourself) 드링크 열풍

2019-03-14 08:34:40

[로이슈 편도욱 기자] ‘DIY (Do It Yourself)’ 트렌드가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식음료업계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자신만의 레시피를 만들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DIY (Drink It Yourself)’ 음료들을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다.

웅진식품은 다양한 홈카페 메뉴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바바 마이홈카페 카페메이커’를 출시했다. 바바 마이홈카페는 우유와 섞기만 하면 풍부하고 부드러운 라떼를 만들 수 있는 희석용 에스프레소 커피로, 홈카페 트렌드에 맞춰 집에서도 카페 수준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바바 마이홈카페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카페라떼뿐 아니라 아인슈페너, 아포가또 등 수준 높은 카페 음료를 커피 머신이 없이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1병에 약 10잔(1잔=200ml 기준)의 커피 메뉴를 즐길 수 있어 합리적이다.

한편 웅진식품은 바바 마이홈카페 론칭 기념으로 오는 17일까지 G마켓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 3개입 세트를 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부드러운 밀크폼을 만들 수 있는 전동우유거품기(밀크포머)를 추가로 증정한다.

CJ제일제당은 과일발효초 ‘쁘띠첼 미초’의 공식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젊은 소비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레시피를 제공하고 있다. 주로 물에 타먹는 흑초와 달리 '쁘띠첼 미초'를 물과 우유, 탄산수 등에 섞어 미초에이드, 미초구르트, 미초칵테일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하이트진로음료의 ‘진로믹서 토닉워터’ 시리즈는 국내에서 토닉워터가 ‘쏘토닉(소주+토닉워터)’ 칵테일로 활용되는 점을 고려해 개발됐다. 토닉워터와 소주를 1:1의 비율로 믹싱해 마시는 ‘쏘토닉’이 있고, 무알코올 칵테일을 원한다면 과일주스를 쉐이커에 넣고 흔든 후 유리잔에 토닉워터와 함께 넣으면 ‘과일 코스모폴리탄’이 완성된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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