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 명륜 2차는 총 874가구 규모로 지난해 입주한 힐스테이트 명륜(493가구) 보다 더 크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2층, 8개동, 전용면적 84~137㎡ 등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명륜 2차는 무엇보다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 역세권 아파트다. 여기에 부산에서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평지(平地)에 위치했다. 이밖에도 부산을 대표하는 동래 8학군의 학군 인프라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상품 설계도 인근 새 아파트보다 훌륭하다.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 물량이 아닌 도급사업으로 진행하다 보니 전 가구 4베이 판상형(펜트하우스 제외)설계 등 신 평면을 적용한 설계가 가능했다.
분양 관계자는 “동래구에서 초역세권 이면서 평지에 나올 만한 아파트가 많지 않기 때문에 벌써부터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올해 부산은 재건축·재개발을 등 정비사업 물량이 많은 반면 상품설계 등이 뛰어난 도급사업 물량이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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