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쏘울 부스터는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27.0 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춘 1.6 터보 엔진과 기어비 상향조정으로 응답성을 개선한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했다. 특히 응답성을 개선한 터보차저를 적용해 전 구간에서 운전의 재미를 선사해준다.
안전·편의사양으로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후측방 충돌 경고(BCW),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후방 교차충돌 방지 보조(RCCA), 하이빔 보조(HBA) 등이 적용된다.
쏘울 부스터는 ▲스노우 화이트 펄 ▲그래비티 그레이 ▲플래티넘 골드 ▲인페르노 레드 ▲넵튠 블루 ▲체리 블랙 ▲클리어 화이트+인페르노 레드 ▲플래티넘 골드+클리어 화이트 ▲넵튠 블루+체리블랙 ▲체리블랙+인페르노 레드 등 10종의 외장 컬러 및 ▲블랙 원톤 ▲브라운 투톤 등 2종의 내장 컬러를 운영한다. 블랙 원톤 컬러 천연가죽 시트를 선택할 경우 레드컬러팩이 적용된다.
쏘울 부스터 EV는 1회 충전시 총 386km를 주행할 수 있어 기아차 전기차 중 최장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또 EV 모델에만 적용된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인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w/S&G) 등으로 더욱 편리한 주행이 가능하다.
쏘울 부스터 EV는 스마트 회생 제동시스템 적용으로 타력 주행 시 전방 차량과 도로 경사에 따라 자동으로 회생 제동 단계를 제어해 주행 중 브레이크 조작량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으며 연비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운전자가 직접 패들쉬프트 레버를 조작해 0~3단계까지 총 4단계의 회생제동량을 설정할 수 있으며 좌측 패들쉬프트 레버조작 유지 시 회생제동량 증대로 브레이크 없이 정차까지 가능한 ‘원페달 드라이빙’ 시스템으로 가속페달만으로도 운전이 가능하도록 했다.
쏘울 부스터 EV는 ▲스노우 화이트 펄 ▲그래비티 그레이 ▲플래티넘 골드 ▲마스 오렌지 ▲넵튠 블루+체리 블랙 ▲플래티넘 골드+클리어 화이트 등 6종의 외장 컬러 및 ▲블랙 원톤 인테리어 ▲그레이 투톤 인테리어 등 2종의 내장 컬러로 구성된다.
한편 기아차에 따르면 쏘울 부스터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사전계약을 실시한 결과 총 4000여대가 접수됐다. 기아차는 올해 국내 판매 목표치를 2만대로 잡고, 앞으로 디지털 캠페인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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