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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출시] 현대차 ‘더 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플러그인

2019-01-17 16:14:10

더 뉴 아이오닉.(사진=현대자동차)이미지 확대보기
더 뉴 아이오닉.(사진=현대자동차)
[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외장 디자인을 변경하고 기본 트림부터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한 아이오닉의 상품성 개선모델 ‘더 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플러그인(plug-in)을 출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더 뉴 아이오닉에 동급 최초로 ▲10.25인치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차로 유지 보조(LF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기존에 가장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사양으로 적용할 수 있었던 ▲전방 충돌 경고(FCW)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 경고(LD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전방 차량 출발 알림 등 지능형 안전기술을 더 뉴 아이오닉에는 기본으로 적용했다.

특히 현대차는 더 뉴 아이오닉에 세계 최초로 대기 환경 개선이 필요한 밀집주거 지역, 대형병원, 학교 등 그린존 내부도로 진입시 모터 주행을 확대하는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GDM)를 적용했다.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는 ▲주행모드 중 에코(ECO) 모드 활성화 상태에서 내비게이션 예상 경로 상 그린존이 파악되면 미리 배터리 충전량을 확보하고 ▲그린존 진입시 클러스터에 그린존 표시등이 점등되며 엔진 시동 시점을 지연시키고 모터 주행을 확대시켜 대기 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또 기존에 선택사양으로 운영하던 패들쉬프트를 모든 트림에 기본사양으로 확대 적용했다. 특히 이번에 적용한 패들쉬프트는 스포츠 모드에서는 변속기능을, 에코 모드에서는 회생제동 단계 조절기능을 해 고객의 운전 스타일과 운전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준다.

더 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플러그인의 모델별 판매가격은 개별소비세 및 세제 혜택 후 기준으로 ▲하이브리드는 I트림 2242만원, N트림 2468만원, Q트림 2693만원이며, ▲플러그인은 N트림 3134만원, Q트림 3394만원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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