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영업담당자 및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주요 성과와 함께 2019년도 브랜드 가치 향상 및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또 지난해 건설시장의 침체 등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수입 상용차 2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인 영업인력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특별 시상식도 가졌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해 3.5톤 ‘MAN TGL’을 출시하면서 기존 MAN TGS 및 MAN TGM과 함께 국내 카고 시장을 적극 공략했다. ‘MAN TGL’은 MAN의 핵심장점인 높은 내구성과 첨단 안전장치를 갖췄으며, 대형급 수준의 캡 사이즈와 국내 최고 수준의 내부 인테리어로 동급 차량과 차별화되는 거주 편의성을 제공해 프리미엄 카고 시장을 새롭게 개척한 모델이다.
2016년 첫 진입한 버스 시장에서도 지난해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지난해 4월 경기도 권을 중심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2층 광역버스인 ‘MAN 라이온스 더블데커’를 비롯해 MAN 버스의 뛰어난 능동적 안전사양을 선보이기 위한 ‘안전 사양 시승회’를 국내 최초로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및 세일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버스 판매량은 지난해 총 85대로 2017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불구하고 좋은 성과를 내준 모든 영업인 및 임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지지해준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기술력과 상품성을 갖춘 제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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