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유통·생활경제

더부스 펍 ‘나만 알고 싶은’ 국내 브루어리 라인업 소개

2019-01-15 09:42:18

더부스 펍 ‘나만 알고 싶은’ 국내 브루어리 라인업 소개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더부스 (TheBooth)’가 더부스 직영 펍 최초로, 맛과 품질이 뛰어난 국내 로컬브루어리의 맥주를 선보이는 ‘LOCAL TAP ON TheBooth‘ 프로젝트를 론칭한다. 더부스 펍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크래프트비어는 강원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문베어 브루잉’(이하'문베어')의 ‘한라산 위트’이다.

문베어의 ‘한라산 위트’는 상쾌한 오렌지껍질과 고수씨앗 등에 더해진 달콤한 정향과 홉의 쌉싸름한 풍미가 매력적인 밀맥주(Wheat Beer)로, 부담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지난 1월 첫째주부터 서울 시내에 위치한 더부스 펍(광화문점, 신용산역점, 경리단점, 강남1호점, 삼성점, 건대 커먼그라운드점)에서 맛볼 수 있다. 지점별 탭리스트는 더부스 공식 홈페이지((thebooth.co.kr/pu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부스 ‘LOCAL TAP ON THE BOOTH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이남경 매니저는 “크래프트비어에 빠지게 되는 순간은 대부분 우연히 들른 펍에서 새로운 맥주를 접하면서 찾아온다”라며, “국내 크래프트비어 시장이 발전하면서 국내에서도 좋은 맥주를 만드시는 브루어리가 상당히 많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로컬 맥주들을 ‘더부스 펍’에서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 더 많은 분들이 크래프트비어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도록 국내의 다양한 맥주를 찾아 소개해드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LOCAL TAP ON THE BOOTH’에서 소개 할 두번째 브루어리는 지난해 열린 ‘제 4회 더 비어위크 서울’에서 주목받은 신예 브루어리 ‘칠홉스 브루잉코’(이하 ‘칠홉스’)다. 칠홉스는 충남 서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호주와 뉴질랜드 맥주에 영감을 얻어 스몰배치로 맥주를 생산한다. 작은 도시 서산의 로컬 재료와 호주와 뉴질랜드산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맥주로는 커피, 카카오닢과 같은 부재료를 활용한 ‘리파_임페리얼 포터’가 있다. 칠홉스의 맥주들은 1월 말부터 더부스 펍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더부스는 아시아 브루어리 최초로, 전 세계 크래프트비어 시장을 주도하는 미국 시장에 진출한 크래프트비어 브랜드로 지난해 12월에는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 미국의 시계적인 슈퍼마켓 체인 ‘홀푸드(Whole Food)의 선제안을 받아 입점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내에서는 2015년 경리단을 시작으로 서울 내 6개의 직영펍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 출시 이후 크래프트비어 단일 브랜드 매출량 1위를 유지하는 ‘대강 페일에일’을 생산, 유통하며 국내 크래프트비어 시장을 한 단계 확대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