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1일 양 본부장은 수색지구 현장을 방문해 현장직원들에게 소통하며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양 본부장은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로 첫 인사를 나누며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직무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2일에는 서울사옥 대강당에서 양운학 본부장을 비롯한 현업 소속장 및 직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해년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해동안 서울본부의 절대 안전을 염원하는 직원들의 마음이 가득 담긴 안전결의문 낭독, 무재해 깃발 전달식, 무재해 구호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 본부장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철도가 되기 위해서는 최우선적으로 안전이 지켜져야 한다”며 “직원 모두가 기본과 원칙을 충실히 따르고, 현장중심의 안전체계 구축이 선행되어야 안전이 확보된다”고 강조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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