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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원년 멤버 재만, EP앨범 발매기념 음감회 개최

2019-01-04 08:21:06

어반자카파 원년 멤버 재만, EP앨범 발매기념 음감회 개최이미지 확대보기
2009년 어반자카파의 멤버로 데뷔해서 어반자카파의 데뷔곡 ‘커피를 마시고’와 초창기 대표곡 ‘그날에 우리’를 작곡. 김연우의 5집 앨범의 ‘Homesick’, 홍대광의 ‘Love is you’와 각종 OST 곡 등을 작곡하며 다양한 작곡&프로듀서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재만의 첫 EP앨범 음감회가 지난달 27일 홍대에 위치한 일라멘토에서 열렸다

기자들과 음악관계자들의 참석으로 저녁 9시에 시작된 이번 음감회는 다음날 발표예정인 재만의 음원을 순차적으로 감상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EP앨범 감상이 끝난 후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등장한 재만은 이번 앨범의 첫 번째 곡인 ‘Another Me’를 피아노와 함께 라이브로 선보였다.

연주를 마친 뒤 “믿고 있던 것들이 부정당하며 한참 동안 불안에 시달리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덕분에 있는 그대로의 저를 대면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곡 소개를 겸한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선보인 곡은 이번 EP앨범의 타이틀곡인 ‘눈’이었다. 연주 후 참석했던 음악관계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재만은 “불완전하고 흔들릴 때 무엇보다 위로가 되었던 건 누군가와 주고받은 믿음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이노래를 듣고 약간이나마 위로와 믿음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수록곡인 ‘Complicated’와 ‘피어나’를 라이브로 선보이고 나서, 재만은 “앞으로 더욱 겸손하고 최선을 다하는 뮤지션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그런 뮤지션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음감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음감회가 끝난 후 참석한 한 관계자는 “간만에 음악성 있는 뮤지션을 만났다. 곡이면곡, 연주면 연주. 노래면 노래 모두 훌륭한 아티스트이다. 어느 하나 부족할만한데 노래도 그루브 있게 너무 잘 하는 게 너무 인상적이었다. 싱어송라이터의 새로운 기준이 될 듯하다”며 응원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대중음반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한 재만의 EP앨범은 12월 28일 오후 6시에 멜론, 벅스, 지니, 소리바다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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