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은에 따르면 ‘2019 세계국가편람’은 세계 216개국의 국가개황과 주요 경제지표, 사회․개발지표, 한국과의 관계(무역현황 및 투자현황) 등을 한 눈에 보기 쉽게 수록한 책자다. 올해 발간한 책자는 편집 및 디자인을 전면 개선하여 이용자의 가독성과 편의성을 높였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책자 부록에는 각국의 에너지 현황 및 기업경영여건, 글로벌경쟁력 지수, 외국인 직접투자 통계 등 유용한 참고자료를 담았고, 에너지 매장량 등 주요 정보가 도식화돼 수록됐다.
1985년 국내 최초로 발간된 세계국가편람은 매년 정부, 수출기업, 금융기관 등이 대외경제협력과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하는데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별도로 수은은 세계국가편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도 ‘2019 세계국가편람’ 발간내용을 반영해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수은은 정부 부처 및 국회, 금융기관, 기업체, 언론 등에 세계국가편람을 무료로 배포하고, 수은 해외경제연구소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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