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Best Brand & Design Awards’는 기업들의 상품개발 의욕과 디자인의 질적 제고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995년부터 시행, 올해로 24회를 맞은 학술 목적의 행사다. 창의력과 융합이 돋보이는 브랜드 및 상품 디자인, 상품 문화발전에 공이 큰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Best Brand & Design Awards’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우등생 해법시리즈’는 천재교육을 대표하는 초등 참고서다. 1986년 첫 발간 이후 매년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참고서 시장에 혁신을 이끌어왔다. 최근에는 누적 판매 6,800만 부를 달성했으며 천재교육의 38년 빅데이터를 활용, 출제율과 오답률을 분석해 문제를 수록했다. 또한 QR코드를 통해 동영상 강의 및 3D 도형 영상학습, 학습게임과 만화, 유사문제 생성기 등을 통해 학습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았다.
디자인연구소 오종섭 팀장은 “학생들이 더욱 즐겁게 공부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우등생 해법시리즈’를 제작해 온 진심이 전해져 이번 종합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천재교육은 더 나은 콘텐츠와 학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참고서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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