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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크라우드펀딩] 집순이·집돌이를 위한 프로젝트

2018-12-17 15:57:06

[로이슈 편도욱 기자] 약 4개월 전만 해도 찜통 속의 만두였던 날씨가 급격하게 달라져 영하의 날씨를 기록하고 있다. 추울 날씨가 오면서 점차 따뜻한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자발적 ‘집돌이’, ‘집순이’가 많아 지고 있다. ‘역시 집이 최고야!’를 외치는 사람들을 위해 ‘방콕’을 돕는 프로젝트들을 모아보았다.

1. 내 손으로 만드는 감성 노트, 가죽 북바인딩 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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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할 수 있는 새로운 취미생활로 ‘북바인딩’은 어떨까. 북바인딩은 낱장의 종이를 실 등으로 엮어 책으로 만드는 공예로 종이, 가죽, 실 등 다양한 재질의 재료를 동시에 사용해 만들 수 있다. 북바인딩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해 취미 영상 수업이 포함되어 있다. 초보자도 북바인딩 키트에 준비된 영상을 보면서 손쉽게 나만의 노트를 제작할 수 있다.

2. 프로방콕러의 한파를 막아줄 필수 아이템 ‘오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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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오면서 이불만 뒤집어 쓰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하루종일 이불과 한 몸이 되는 것은 쉽지 않은 일. 그래서 잠옷과 이불이 합쳐진 ‘오디불’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당초 목표 금액의 2,192%를 달성해 펀딩에 성공했다. 집에서 노트북을 하거나 독서하면서 휴식을 취할 때 가장 편할 수 있도록 넉넉한 품으로 제작됐다.

3. 추운 겨울 집에서 즐기는 카페 ‘콜드브루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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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마시고 싶지만 사러 나가기 너무 추운 요즘, 콜드브루 커피를 집에 두고 언제든 편하게 물 혹은 우유를 넣어 아메리카노나 라떼를 마실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는 겨울 ‘방콕’의 삶은 아닐까. 집에서 콜드브루 커피와 함께 달콤한 케이크를 먹으며 캐롤을 듣거나 감사한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제격이다.

그 밖에 다양한 창작자들의 프로젝트는 텀블벅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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