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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제이브이엠 자동조제기, 유럽 최대 조제공장 약국 입점

약 분류∙포장∙검수 기능 합친 신제품(NSP) 입점…추가 대량공급 예정

2018-11-06 23:47:06

유럽 최대의 조제 공장형 약국에서 제이브이엠의 NSP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 유럽은 환자들이 일반 소형 약국에 처방전을 가져가면, 해당 약국은 조제 공장형 약국으로 처방전을 전송한다. 공장형 약국에서 조제된 약은 다시 약국으로 배달돼 환자에게 전달된다. (사진=한미약품)이미지 확대보기
유럽 최대의 조제 공장형 약국에서 제이브이엠의 NSP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 유럽은 환자들이 일반 소형 약국에 처방전을 가져가면, 해당 약국은 조제 공장형 약국으로 처방전을 전송한다. 공장형 약국에서 조제된 약은 다시 약국으로 배달돼 환자에게 전달된다. (사진=한미약품)
[로이슈 임한희 기자] 제이브이엠(한미약품그룹 계열사)이 새롭게 출시한 자동 조제기가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큰 조제 공장형 약국에 성공적으로 입점했다고 6일 밝혔다. 한미약품그룹 계열사인 제이브이엠은 의약품 조제 자동화 분야 해외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에 입점된 제품은 'NSP(New Slide Premier)'로, 기존의 전자동 의약품 분류∙포장 시스템인 ‘ATDPS’와 자동 포장 검수 시스템 ‘VIZEN’을 결합한 제이브이엠의 신제품이다. NSP에는 잘못 조제된 의약품을 발견한 즉시 자동으로 다시 조제하는 최신 기술(‘ARDTM’ (Automatic Re-dispensing)이 적용됐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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