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16~23일 영도구 모 병원 1층 원무과에 찾아가 자신만 입원시켜 주지않는다며 원무과장 등에게 욕설을 하며 행패를 부리는 등 행정업무, 응급실 진료 방해 등 14회에 걸쳐 업무방해 한 혐의다.
또 영선동 소주방에서 술에 취해 시비를 걸어 업주에게 욕설 및 주먹으로 얼굴부위를 때리는 등 7회에 걸쳐 폭행,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최근 3년간 폭력 3범 이상 삼진아웃제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받부 받아 구속했다. 피의자 구속으로 편히 영업할 수 있게 됐다며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는 피해자들의 반응이 있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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