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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울산 ‘우정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사업’ 본계약 체결

도급금액 1445억원 규모…10월 착공해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 것

2018-06-26 14:15:26

우정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사업 투시도.(사진=반도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우정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사업 투시도.(사진=반도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반도건설이 울산 ‘우정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신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지난 2015년 ‘우정지역주택조합사업’ 시공예정자로 선정된 이후 각종 심의 및 평가를 거쳐 사업계획승인 인가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조합과의 협의를 통해 이번 본 계약을 체결했고 올해 10월 착공에 들어간 이후 올 연말 일반분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울산 중구 우정동 일대에 지하 7층~지상 49층, 3개동, 총 495세대(아파트 455세대, 오피스텔 40실)를 짓는 초고층 주상복합 신축사업으로 총 도급금액은 1445억원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기준 아파트 84㎡, 오피스텔 30~58㎡ 등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되며 울산 태화강 조망권을 지닌 49층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우정지역주택조합사업은 바로 앞으로 태화강이 위치해 조망 프리미엄을 지닌 데다 최고 49층의 초고층 주상복합으로서 향후 울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업성 있는 곳을 면밀히 검토해 전국적으로 도시정비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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