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경찰청장, 경남도 미래산업국장, 경남중기청장, 산업보안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전문변호사 특강과 피해업체의 사례발표 등으로 보안활동 강화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이용표 경남경찰청장은 "산업기술은 한번 유출되면 피해회복이 어렵다는 점을 명심하고 평상시 인력관리와 보안시스템을 철저히 점검해 기업의 명운이 달린 보안관리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피해업체의 사례 발표에 나선 양산 소재 모 기업의 이사는 "산업기술유출로 기업이 존폐위기를 맞았으나 경찰의 철저한 수사로 기술유출 차단 등 피해회복이 됐다"며 기술유출 의심시 신속한 경찰신고를 당부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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