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발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적극 부응해 울산항 일원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및 신사업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울산항 내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자원조사 및 사업개발과 상호 정보교류 체계 구축을 통해 울산 그린포트(Green port, 저탄소 친환경 항만)를 조성하는데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울산항 및 배후단지 일원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발을 적극 추진해 울산이 친환경 에너지 허브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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