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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2018 에피 어워드 코리아’ 은상 수상

2018-06-18 09:29:42

[로이슈 편도욱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의 챌린지 다운 ‘언더독, 새로운 시작’ 캠페인이 14일, 권위 있는 마케팅 시상식 ‘2018 에피 코리아 어워드(Effie Korea Awards)’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에피 어워드는 1968년 미국에서 설립돼 한국을 포함한 44개국에서 시행 중인 마케팅 시상식이다. 독창성 위주로 캠페인을 평가하는 기존의 시상식과 달리, 마케팅 목표 달성에 얼마나 기여하였는지에 관한 ‘캠페인의 결과’를 기준으로 평가한다는 점에서 국내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뉴발란스는 스페셜티(Specialty) 부문 중 브랜드 재활성화(Brand Revitalization)에 출품, 33개의 파이널 리스트 진출 브랜드 중 은상을 수상해 우수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7년 겨울, 챌린지 다운 출시와 함께 진행한 ‘언더독, 새로운 시작’은 성공한 인물들이 아닌 그 뒤에서 땀 흘리며 노력하고 있는 각 스포츠 분야의 언더독(Underdog)들을 모델로 선정했다. 이 캠페인을 통해 과열된 롱다운 시장에서 스포츠 브랜드의 진정성을 알릴 수 있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전개했다.

뉴발란스 마케팅 담당자는 “뉴발란스 롱다운의 차별화된 브랜딩을 통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이 스포츠 브랜드의 진정성 전달은 물론 매출 신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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