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공개한 ‘New Generation ES 300h’는 고강성 저중심화를 지향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기존 ES가 계승해온 ‘높은 수준의 승차감’을 더욱 단단하고 고급스럽게 진화시켰으며, 이전보다 휠베이스를 키워 더 넓고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을 확보했다
디자인의 변화도 주목할 만하다. 예리하게 꺾이는 세로핀 형상의 스핀들 그릴과 콤팩트한 트리플 빔 LED 헤드램프로 단정하면서도 샤프한 프런트 룩을 완성했고 측면에는 쿠페와 같은 루프 형상과 입체적인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전체적으로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새롭게 개발한 2.5ℓ 직렬 4기통 엔진은 흡기효율 향상 및 고속연소로 높은 수준의 열효율을 실현했고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결합해 즉각적인 가속성능과 뛰어난 연비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렉서스 첨단 안전 사양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exus Safety System+), 총 10개의 SRS 에어백, 사각지대 감지모니터(BSM) 및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등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렉서스 코리아의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렉서스 브랜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하이브리드 모델을 보유한 ‘하이브리드 리딩 컴퍼니’로서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부응하며, 하이브리드 가치 어필에 더욱 힘을 쏟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며 “그 중심에서 핵심역할을 할 New Generation ES 300h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렉서스 코리아는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2+2 인승 초소형 콘셉트카인 LF-SA를 특별 전시하고 플래그십 모델인 LS 500h 와 LC 500h, SUV 모델인 RX 450h 와 NX 300h, 세단 모델인 GS 450h F SPORT와 CT 200h 등 렉서스를 대표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대거 출품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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