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 불로 피해자(26)가 연기흡입(경상·생명지장없음) 으로 구급차량으로 부산대병원으로 후송됐다.
또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7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
피해자는 잠을 자고 있는데 불이 나는 것을 보고 진화를 하려다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피해자는 집주인의 친구로 당시 혼자 집안에 있었고 집주인은 식당 장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로 인해 비상대피방송으로 입주민 약 100가구가 1층으로 피신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정확한 화인 규명을 위해 자방청·소방 합동 정밀 감식예정이며 피해자 및 신고자(이웃주민) 등 상대로 수사중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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