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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본부, '중간관리자와 함께하는 소통데이' 개최

2018-06-05 13: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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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주현 기자] 전찬호 코레일 서울본부장이 5일 코레일 열차운행의 50%를 책임지고 있는 승무분야 부소장 및 팀장들을 대상으로 ‘중간관리자와 함께하는 소통데이’를 개최하고 여름철 안전 운행과 건강관리 철저를 당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서울본부 승무분야 KTX기장과 기관사들은 일 평균 1,715여회를 운행하고 있으며 KTX 259회, 일반열차 162회, 광역전철 1,245회 화물?기타 49회 등 주요 노선의 운행을 책임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간관리자들은 안전운행, 고객서비스 개선방안, 비용절감 사례 등 코레일과 서울본부 발전을 위한 여러 의견을 제시 했으며 업무 추신 시 애로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코레일 서울본부는 4월부터 본부장과 현장 직원 간 양방향 소통을 위해 매월 개최하던 월례조회 방식을 개선해 격월로 ‘본부장과 함께하는 소통데이’를 운영하고, 분야별 중간관리자들과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전 본부장은 중간간부들에게 코레일의 새로운 비전과 서비스가치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코레일 열차운행 3,457회 중 1,715회 운행의 중책을 맡고 있는 서울본부 중간관리자들이 현장 직원들과 본사 본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 본부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에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개인의 건강관리도 각별히 신경써 달라”며 “우리의 안전이 국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각오로 열차운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 5월 28일 한국철도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각오를 담은 ‘대한민국의 내일, 국민의 코레일’ 이라는 새로운 비전과 함께 서비스 슬로건인 ‘마음을 잇다, 당신의 코레일’을 발표하고 ‘배려, 신뢰, 친근, 편의’의 4대 서비스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본연의 역할인 철도 운송서비스를 이용자 중심으로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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