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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초량청 생태하천 복원사업 공사장 사고 '용수관 수압팽창'

2018-05-17 10:45:52

부산 초량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공사장 현장.(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부산 초량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공사장 현장.(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16일(어제) 오후 7시6분경 부산시건설본부가 발주한 초량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공사장에서 발생한 사고는 용수관 수압실험중 수압팽창으로 용수관 마개가 분출하며 주위의 흙과 돌이 튀어 인근에 주차 중이던 차량 6대를 손괴(인피없음)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한전과 소방서 합동 현장점검을 했다. 발주처와 시공사(흥국건설)관계자 진술을 확인했다.

현장소장은 초량천 내 매설된 용수관(전체길이 180m, 지름 40cm)의 수압실험을 위해 16일 오후 4시50분경 주철재료의 지름 40cm뚜껑을 막고 6kg의 수압을 가해 24시간 누수여부를 관찰중 6시50분경 퇴근했고 이후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추가피해사항을 수사중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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