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5월 14일 낮 12시24분경 부산 동구 아파트 3층 에어컨 실외기 설치중 방범창틀을 발로 딛는 순간 무너지면서 1층으로 추락해 119로 대학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사망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15일 부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현장은 약 60년전 완공된 오후 아파트로 작업자(35)가 실외기로 연결되는 배관구멍 여백을 메우는 작업중 외부에 설치된 방범창틀이 피해자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무너져 추락했다는 신고자 집주인의 진술이 있었다.
추락으로 인해 두개골 손상된 사망이라는 검안이 소견도 나왔다. 피해자는 유족의사에 따라 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됐다. 경찰은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 정확한 발생경위를 계속수사중이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15일 부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현장은 약 60년전 완공된 오후 아파트로 작업자(35)가 실외기로 연결되는 배관구멍 여백을 메우는 작업중 외부에 설치된 방범창틀이 피해자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무너져 추락했다는 신고자 집주인의 진술이 있었다.
추락으로 인해 두개골 손상된 사망이라는 검안이 소견도 나왔다. 피해자는 유족의사에 따라 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됐다. 경찰은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 정확한 발생경위를 계속수사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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